[해커스톡] 영어 1도 모르던 왕초보의 100일 시작 후기 (2)
"본 게시글은 해커스 환급미션에 참여하며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환급반이다 보니
하루라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피곤한 날에도 자연스럽게 강의를 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영어 공부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오늘도 해야 하니까 하자”라는 마음에 가까웠고,
억지로 시작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직 4주차인데 제가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는 게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며칠 열심히 하다가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되었을 텐데,
이번에는 하루라도 안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은 꼭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도 여행도 다녀왔는데,
짧게라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
영어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여행 갔다는 이유로 며칠 쉬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잠깐이라도 강의를 듣고 공부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도 조금 신기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어려운 문법을 계속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짧고 쉬운 문장을 반복해서 직접 따라 말하는 방식이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문법부터 공부하려고 하면
금방 부담스럽고 머리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이번에는 일단 듣고 따라 말하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거부감이 적었습니다.
반복해서 듣고 말하다 보니
짧은 표현 정도는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었고,
영어를 아예 피하고 싶다는 느낌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말 왕초보 수준이고
영어가 편하다고 말할 단계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더 오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꽤 큰 변화라고 느껴집니다.